밀크잼바른 식빵을 우유한잔과 함께 먹으니 달기도 딱 좋더라구요^^ 밀크잼은 우리 율이먹이기에 딱 좋은것같았어요~! 커피잼은 완젼 제스탈~~~!!! 살짝 덜 달게 만들면 진짜 환상 일듯해요^^ 남편시식을 아직 못해줬는데 엄청 좋아할듯하네요.
우선 밀크잼과 커피잼을 담아줄 병을 소독합니다~! 병소독은 처음부터 병을함께넣어 끓여야해요. 그래야 병이 깨지지않는다는거~!
그리고 말리실땐 엎어놓으면 안되고 바로 놓아야 물기가 없어져요!
뭐~여러 레시피들을 보았기에 오래 서있을 각오를 한터라 양도 통크게 시작한 불량주부!! 밀크잼고 커피잼을 만들려고 각각 우유1L한팩씩을 부어주었어요~! 나름 잔머리를 굴리겠다고 넓은 면적이면 더 빨리 끓고 더빨리 만들어지지않을까싶어 넓적한 팬에 시작했습니다.
이때 밑에 눌러붙지않도록 계속 저어줘야해요. 또 끓기시작하면 넘칠수 있으니 옆에서 지켜보고 불조절을 해줘야해요. 잘못하면 싱크대가 우유로 뒤덮히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^^;;
끓기 시작해서 10분정도 지난후에 불을 끄고 유기농 흑설탕 한컵씩을 넣어줬어요~!
충분히 저어 설탕을 잘 녹여야 멍울이 생기지 않는다네요! 설탕이 다 녹은후에 불을 다시 켜 졸여주기시작합니다. 다른 분들 레시피보다는 설탕양을 줄인다고많이 달지않은 흑설탕이라 한컵씩으로 결정했는데 만들고 나니 제 입맛엔 너무 달더라구요~! 다음엔 설탕양을 반으로 줄여도 될것같아요.
커피잼에 넣을 커피는 네스프레소머신으로 에스프레소 2잔을 뽑았어요. 원두는 케냐AA
우유를 끓이기 30분정도 됐을때 한쪽에 커피를 넣어주었어요~!
설탕이 흑설탕이라 둘다 카라멜색이 살짝 도네요^^ 커피넣은 우유쪽이 색이 살짝 더 진한느낌이죠!
계속 저어주며 불 조절을 신경써야합니다. 끓이기 50분정도가 지나니 점도가 생기기 시작했어요~! 역시 인내심을 바라는 잼만들기~
1시간정도 끓여준 밀크잼과 커피잼이예요~! 불을 껐을때 더 점도가 생긴다고 해서 조금은 묽다 싶을때 불을 껐어요.
병에 담았더니 더 그럴싸하네요~^^ 1L씩으로 시작해서 완성된 양은 250ml정도 되는것같네요!
만들었으니 시식용으로 빵에 발라먹었더니 춤이 절로 ㅎㅎㅎ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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