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막걸리를 부르는 맛 ~ 메밀 배추전 만드는법

알배기 배추가 싱싱해서 사다가 메밀가루와 대파도 같이 넣고 배추전을 만들어 봤어요. 메밀가루 100%로 반죽해서 부쳐 보고 메밀가루와 부침가루를 반반 섞어서 부쳐봤더니 가장 큰 차이점은 색이 달라요. 메밀가루만 반죽한 전은 색이 아주 진한 어두운 다크그레이 색이고 구수한 맛이 강해요. 메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쓰면 연하고 밝은 연회색? 우리가 흔히 보는 메밀전 색깔이예요. 메밀맛은 나면서 더 쫄깃한 맛이예요. 메밀전 맛있게 부치는 꿀팁! 메밀전 부칠 때는 미리 반죽해 놓고 30분~1시간 정도 숙성시켰다가 부쳐야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. 알배기 배추 단맛이 부침개로 익히면서 더 극대화 되고 길게 썰어 넣은 대파에서도 달큰한 파 향이 나요. 전의 크기에 비해 배추가 큼직해서 야채를 많이 먹으니 전을 먹어도 더 건강에 좋은 느낌이예요. 약간 싱거운 듯 한데 양념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간이 잘 맞아요. 오랜만에 배추전을 해서 막걸리 한잔.
메인 요리 재료
재료 8
- 고추붉은 1/3개
- 대파2대
- 메밀가루1컵
- 물2컵
- 배추잎6장
- 부침가루1컵
- 소금1/4스푼
- 청양고추1개
양념 5
- 양조간장1스푼
- 참기름1/2스푼
- 참깨약간
- 청양고추2개
- 홍게간장1스푼
레시피
- 1
배추를 씻어 두꺼운 하얀 줄기 부분은 칼등으로 살살 쳐주고 칼집을 넣어 넘 뻣뻣하지 않고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해주세요.

- 2
소금을 물에 섞어 배추를 담가 중간에 한두번 뒤집어 주면서 1시간 정도 절여 주세요.

- 3
메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놓고 소금을 넣고 넣은 가루와 비슷한 양의 물을 부어 반죽하고 1-2시간 정도 숙성시켜 놓아요. 배추 절이는 시간과 반죽 숙성시키는 시간을 비슷하게 맞춰 놓으면 더 효율적이예요.

- 4
대파는 반 잘르고 길게 반 갈라 배추 길이에 맞게 길게 채썰어 주세요. 청양 고추 붉은 고추 얇게 어슷 썰어 주세요. . 배추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.

- 5
달군 후라이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배추를 튀김하듯이 반죽에 한번 푹 담갔다가 후라이팬에 놓고 위에 대파와 고추를 얹어 주세요.

- 6
윗면에서 오일은 한바퀴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주세요.

- 7
노릇노릇 잘 익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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